폐암 중 비소세포폐암(NSCLC)의 변이 구분과 그 비율(시장 규모 파악을 위함)
그리고 현재 치료제에 대한 내용 정리
현재 내가 계속 추적중인 보로노이의 약물에 대한 대상이 노란색 표시해둔 부분이라고 보면 됨
그 외 부분은 더 깊게 파고들지 않음
나중에 폐암 관련 투자 시 그 회사의 타겟이 무엇이고 그 비중이 어느정도인가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올림
참고로 세로로 보면 가로 길이 짧아서 깨질 수 있음
폐암
├─ 소세포폐암 (SCLC, 15%)
└─ 비소세포폐암 (NSCLC, 85%)
├─ 선암 (Adenocarcinoma, 40–50%)
│ ├─ EGFR (동아시아 40–60%, 서구 10–20%) → 타그리소 등
│ │ ├─ 고전 감수성 (Common activating, ~80–90%) → 타그리소
│ │ │ ├─ Exon 19 deletion (~45–50%)
│ │ │ └─ L858R (Ex21) (~35–40%)
│ │ ├─ 드문 감수성 (Uncommon activating, ~8–10%) → 타그리소·다치피닙 등
│ │ │ ├─ G719X (Exon 18, ~3–5%)
│ │ │ ├─ L861Q (Exon 21, ~2–4%)
│ │ │ └─ S768I (Exon 20, ~1–2%)
│ │ └─ 내성/저감수성 (Low-sensitivity / Resistant)
│ │ └─ Exon 20 insertion (~6–10%) → 아미반타맙+화학(1차) · 모보세르티닙(2차) · ORIC-114(VRN-11) 임상 중
│ │ · 획득 내성 (Acquired, 치료 후 진행 시)
│ │ ├─ T790M (진행 환자 중 50–60%) → 타그리소(2차 표준)
│ │ ├─ C797S (진행 환자 중 10–20%) → 치료제 없음(VRN-11 임상 중)
│ │ └─ 기타
│ │ ├─ MET amplification
│ │ ├─ HER2 amplification
│ │ ├─ 소세포 전환
│ │ ├─ EMT
│ │ └─ 기타
│ ├─ KRAS (동아시아 5–15%, 서구 20–30%) → 치료제 없음 (임상시험 진행 중)
│ │ └─ KRAS-G12C (동아시아 3–5%, 서구 10–13%) → 소토라십 · 아다그라십
│ ├─ ALK (동아시아 5–8%, 서구 3–5%) → 알레센자 등
│ └─ 기타
│ ├─ ROS1 (1–2%) → 크리조티닙, 엔트렉티닛
│ ├─ MET exon14 skipping (1–4%) → 테포티닙, 캡마티닙
│ ├─ RET (1–2%) → 셀퍼카티닙, 프랄세티닙
│ ├─ BRAF V600E (동아시아 0.5–1%, 서구 2–3%) → 다브라페닙+트라메티닙
│ ├─ HER2 exon20 (동아시아 2–4%, 서구 1–2%) → 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
│ └─ NTRK (<1%) → 라로트렉티닙·엔트렉티닙
│
├─ 편평상피암 (Squamous cell carcinoma, 20–30%)
│ ├─ PIK3CA (10–15%) → 치료제 없음
│ ├─ FGFR1 증폭 (15–20%) → 치료제 없음
│ ├─ DDR2 (2–4%) → 치료제 없음
│ └─ 기타: 드문 EGFR(타그리소), KEAP1, NFE2L2 등
│
├─ 대세포암 (Large cell carcinoma, 5–15%)
│ ├─ KRAS 전체 (동아시아 20–25%, 서구 25–35%) → 치료제 없음 (임상시험 진행 중)
│ │ └─ KRAS-G12C (동아시아 7–10%, 서구 10–15%) → 소토라십 · 아다그라십
│ ├─ EGFR (동아시아 5–15%, 서구 3–7%) → 타그리소
│ └─ 기타
│ ├─ ALK → 알레센자 등
│ ├─ ROS1 → 크리조티닙,엔트렉티닙
│ ├─ RET → 셀퍼카티닙,프랄세티닙
│ ├─ MET ex14 → 테포티닙,캡마티닙
│ ├─ BRAF V600E → 다브라페닙+트라메티닙
│ ├─ HER2 ex20 → 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
│ └─ NTRK → 라로트렉티닙·엔트렉티닙
│
└─ PD-L1 발현 (공통, 표적 가능 변이 **없을 때** 적용)
├── TPS ≥50% → 면역항암제 단독 (예: 키트루다)
└── TPS 1–49% → 면역 + 화학항암제 병합
· 동아시아 14–22% / 서구 21–28% 에서 TPS ≥ 50% 보고
- 종양 발견 등 암 의심 시, 조직검사로 NSCLC 진단 및 조직형 확인 (선암/편평상피암/대세포암)
- 이후 유전자 검사 + PD-L1 검사로 치료전략 결정
- PD-L1 발현이 ≥50%이더라도, EGFR·ALK·ROS1 등 치료 가능한 변이가 있는 경우에는 해당 표적치료제를 우선 사용
- 폐암, 특히 EGFR 변이 및 ALK 양성 선암의 경우, 진단 시점 또는 치료 경과 중 뇌전이 발생률이 높음
그러나 대부분의 표적 치료제는 혈액-뇌장벽(BBB) 투과율이 낮아, 뇌전이 치료에 제한
고용량 투여 시 BBB 투과는 증가하지만 전신 독성 위험이 커져 실질적인 한계 존재
이에 따라, 뇌전이 침투 능력이 확인된 3세대 TKI(예: 오시머티닙, 알레센자 등)의 사용이 선호되며,
뇌전이 환자에 적합한 신규 치료제 개발에 대한 의료적 니즈가 여전히 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