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년

보로노이

VRN-11 240mg 투약 완료. 7월 학회 발표에 대한 기대

직전 4월 AACR 학회 발표 포스터를 보면 VRN11의 초기 안전성 지표가 공개되었는데, 160mg까지 Grade 2 이상의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을 정도로 매우 양호한 결과를 보여준 바 있다. ​이후 지지난주, 아래 기사에서 보로노이가 240mg 투약을 완료했고, 현재 320mg 진입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. 기사에 따르면 240mg 투약 관련 데이터는 오는 7월 학회에서 처음 발표될 예정이다. 일정상 이는 […]

자유 실험실

트럼프의 약값 인하 정책, 한국 제약사에 어떤 영향을 줄까?

항상 브금을 함께합니다. 어제 트럼프가 트루스 소셜에 미국 내 처방의약품 30~80% 인하 행정명령 서명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힌바가 있어. ​재밌는건, 사실 트럼프는 이미 1기 때도 약값을 낮추겠다고 나선 적 있었단거야. 약가 MFN 정책을 밀어붙였지만, 제약업계의 반발로 결국 법원에서 제동이 걸렸던 바 있지 그리고 트럼프는 그 정책을 다시금 꺼내든거야. ​“MFN? MFN이라는게 뭔가요?” 기존의 MFN이라는건 가장 유리한 관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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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로노이 급락 원인 추정과 정리

이번에도 노래나 들으면서 가볍게 보셺 비전공자도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써보았슴 이 글은 아래의 보로노이(VRN-11)의 학회 포스터 내용 재요약에 이어지는 다음 글임 이번 보로노이 급락의 원인을 생각해보면 몇가지 사유가 떠올라 이를 정리해보고자 함 순서는 아래와 같음 1. ORR의 절대적인 수치에 대한 의문 2. 생존기간(PFS, OS) 관련 데이터가 제시되지 않음 3. 임상 발표 전 주가의 적정여부 4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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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로노이(VRN-11) 포스터 재요약

얼마전 AACR 2025 학회에서 아래와 같은 보로노이의 VRN-11 포스터가 공개되었음 들어가기 앞서, 우선 이번 포스터의 내용을 간략하게 이해해보자. 기존 약인 타그리소(오머시티닙)은 영구결합형 약물이고,타세바(엘로티닙), VRN-11은 되돌릴수 있는 결합 약물임 쉽게 말하자면, 목표하는 단백질(암세포 표면의 수용체 등)에 영구적으로 붙어있느냐, 아니면 일정 시간이 지나면 떨어지느냐의 차이. “엥? 영구 결합되어있으면 약효가 오래 지속되서 더 좋은거 아닌가요?” 라는 의문이 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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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암 변이 구분 관련 참고자료

폐암 중 비소세포폐암(NSCLC)의 변이 구분과 그 비율(시장 규모 파악을 위함) 그리고 현재 치료제에 대한 내용 정리 현재 내가 계속 추적중인 보로노이의 약물에 대한 대상이 노란색 표시해둔 부분이라고 보면 됨 그 외 부분은 더 깊게 파고들지 않음 나중에 폐암 관련 투자 시 그 회사의 타겟이 무엇이고 그 비중이 어느정도인가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올림 참고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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